전북대학교 구lms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와 익산시, 고창군, 군산시에 위치한 4년제 종합 국립대학이다. 거점국립대학교인 만큼 전북에서는 가장 크다. 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간호대학, 사범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등 16개의 단과대학과 전문대학원을 갖춘 대규모 종합대학이다. 전주이씨 종친회와 전북도민들의 모금과 도움으로 1947년 도립이리농과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1951년 이리농과대학, 전주 명륜대학, 군산대학을 통합하여 공과대학, 농과대학, 문리과대학, 법정대학, 상과대학을 둔 전북대학교가 발족했다.
1970년에 의과대학, 1971년에 사범대학이 설치되었고, 1973년에는 지금의 기계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금속시스템공학전공, 자원·에너지공학과, 농학계열이, 1979년에 기계설계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금속시스템공학전공(재지정)을 정부에서 특성화 학과로 지정해 관련 학과들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1980년에 치과대학, 1982년에 사회과학대학, 1987년에 예술대학, 1988년에 수의과대학, 1991년에 생활환경대학이 설치되었다. 1994년에는 국책공대 사업에 자동차 분야의 기계공학과, 정밀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금속공학과, 재료공학과가 특성화 학과로 선정되어 재정 지원과 교수진이 확충되면서 발전했다. 1996년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이 농림계 특성화 대학에 선정되었다.
표어는 자유, 정의, 창조이며 상징은 표범이다.
공식 영문 약칭은 JBNU.
전북대학교 구lms : https://ieilmsold.jbnu.ac.kr/login.php |
수강신청 하기가 다른 학교보다 어려웠다. 포털로 바뀌기 이전인 오아시스 시절부터 수강신청 전엔 서버가 터질 조짐이 슬슬 보였었다. 매번 수강신청 때마다 서버가 터져 학교 홈페이지 조차 접속이 안돼 학생들은 네이버 지식인 같은 곳에서 울화를 토로하기도 했었다. 공지한 시간 외에도 서버가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는 바람에 원하는 과목을 놓치는 일도 부지기수. 2012년 8월부터 새롭게 "장바구니제도(홈쇼핑에서 보이는 그것)"를 도입했다. 대부분은 장바구니에서 수강신청이 완료되고 장바구니 수강신청에서 수강허용인원이 넘어가버린 과목을 대상으로 본 수강신청 날짜에 전쟁이 시작된다. 얼마나 심하냐면 학교 근처 피시방 좌석들이 수강신청기간 아침만 되면 미어터질 지경이라고. 학생 수가 워낙 많아서 벌어지는 일이다. 수강신청하기 너무 힘들다.
2012년 8월 위에서 언급한 장바구니 시스템과 더불어 순서대기시스템[2]을 도입했는데 디버깅도 제대로 안 하고 시스템을 개시하는 덕분에 본래 수강신청은 8시였는데 제대로 안 된 사람이 많았다. 이 때문에 시스템을 보수하기 위해 잠시 닫고 시간을 2시로 늦췄는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8시에 했던 수강신청을 전면 초기화했다. 덕분에 디씨의 전북대학교 갤러리는 담당자 잡아 죽이자(…)는 비난여론이 끓었다.
2017학년도 수강신청부터 ActiveX 없이 크롬, 파이어폭스를 이용한 수강신청이 가능해졌다. 늦어도 2018년까지 OASIS 등 학교 내 정보시스템 역시 HTML5 환경으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2020년 5월이 돼서야 대응되었다.
2020학년도 수강신청부터 모바일을 이용한 수강신청이 가능해졌다. 정확히는 모바일 UI를 추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