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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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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뜻

 

스타벅스 리저브 (Starbucks Reserve™)는 스타벅스 매장의 한 형태이자 해당 매장에서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이다. 2014년 3월에 국내에서도 론칭했다.

리저브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는 스페셜티급 고급 원두를 추출 판매하는 매장으로 원두는 월별로 3가지 원두가 추가된다. 론칭 때에는 클로버 머신에서 내리는 브루드 커피와 커피 원두만 판매하였으나 지금은 다양한 브루드 커피 추출기구가 도입되었고 커피포워드 리저브 매장에서는 리저브 에스프레소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스페셜티를 표방한 제품군이나, 가장 싼 라인업의 리저브 원두로 내린 커피의 경우 초콜릿까지 같이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타벅스 일반 아메리카노와 초콜릿을 같이 주문한 가격보다 훨씬 싸다. 미국 현지의 리저브 매장 가격에 비해 많은 차이가 없는 점 또한 메리트. 리저브 매장에 들르게 된다면 시험삼아 마셔 보는 것도 좋은 듯. 다만 기계 / 원두 특성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에 비해 산미나 향 등이 강조되곤 한다. 그렇다고 해도 본격적인 스페셜티 로스터리(호주의 듁스커피라던가, 북유럽의 라 카브라나 팀 윈들보 등)에 비해서는 여전히 볶음정도(배전도)는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으나 에스프레소 로스트에 비하면 상당히 약한편으로 블론드 로스트랑 비교 가능한 수준이다. 소량의 원두만 가지고 판매하고, 그때 그때 원두가 다르므로(커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커피는 애초에 장기간 판매하기 어렵다!) 맛기행하듯 마셔보는것도 괜찮은듯.

 

 

 

스타벅스 리저브 뜻 상세 안내 링크 : https://namu.wiki/w/%EC%8A%A4%ED%83%80%EB%B2%85%EC%8A%A4%20%EB%A6%AC%EC%A0%80%EB%B8%8C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전날에 미리 리저브 원두를 찬물에 14시간 동안 침출식으로 내리고 다음날에 판매하는 콜드 브루 방식을 제외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주문에 맞춰서 원두를 분쇄하고 커피를 즉석에서 내리기 때문에 먼저 주문한 고객의 리저브 커피가 다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다음 고객의 리저브 커피를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질 급한 사람이나 바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콜드 브루 방식을 제외하고 추출 속도도 빠르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마실 시간이 있는 사람을 위한 커피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사람들의 커피 입맛이 점점 까다로로지고 오늘의 커피의 단순한 탄맛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도 생김에 따라서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의 퀄리티를 생각했을 때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원두 시향도 가능하고 커피를 내리는 전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소한 구경 거리는 덤이다. 리저브 파트에 근무하는 직원도 단순 알바가 아니라 스타벅스 내 마스터 자격을 딴 검은 에이프런 직원이 있기 때문에 커피 지식도 카운터 알바보다는 비교적 해박하다. 따라서 커피를 내려줄 때 이것저것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게 대답해주니 커피에 관해 궁금한게 있다면 한 번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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