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배당일
대한민국의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는 펀드 운용 기업. 호주의 맥쿼리그룹과 대한민국의 신한금융지주가 합작하여 설립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9(舊 소공동 110번지)에 위치해 있다.
최대주주는 군인공제회로 11.76%, 주요 대주주로는 인컴 펀드 오브 아메리카(INCOME FUND OF AMERICA)가 6.5%, 신한은행 5.89%, 한화생명 5.89%, KDB생명 5.46%, 맥쿼리그룹은 4.4%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맥쿼리인프라 배당일 안내 링크 : https://kr.investing.com/equities/macq-kor-infr-dividends |
「사회기반시설에대한민간투자법」에 따라 민자사업이 결정되면, 이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한 기업에 융자를 내 주는 방식 등으로 참여하는 것을 기업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맥쿼리한국인프라가 투자하는 대한민국의 민영사업은 2013년 3월 6일 기준 14개 사업이다.
고속도로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일반도로로는 대구광역시 제4차 순환도로(범안로)와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과 3-1구간, 교량에서는 인천대교, 마창대교, 터널에서는 우면산터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항만에서는 부산신항만 2-3단계가 있다. 이들 회사에 투자한 자산은 맥쿼리신한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주)가 관리한다.
서울 지하철 9호선(서울시메트로9호선)에도 재무투자자로 참여해 24.53%의 지분을 소유한 바 있으나 2012년부터 재기된 요금 산정 방식과 최저 수익률 보장율이 과도하다는 당시 서울시의회 강희용의원의 지적에 의거해 메트로 9에 대한 특별 감사위원회가 서울시 의회 내에 설치되었고 이후 서울시에서는 메트로 9 공영화를 추진해 맥쿼리 한국인프라투자융자회사는 2013년 지분을 매각하고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