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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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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 순서

 

세계관의 공식 명칭은 위 영상처럼 20세기 폭스 유튜브에서 공개된 엑스맨 유니버스.

지금까지 출현한 슈퍼히어로 영화 시리즈 중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시리즈이며, 할리우드 시네마틱 유니버스중에서는 두번째로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참고로 가장 오래된 유니버스는 40년이 넘은 스타워즈.

 

엑스맨 시리즈 순서



마블 유니버스에서의 소속 세계관은 '지구-10005'. 다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새로운 타임라인이 만들어졌는데 이 타임라인은 아직 번호가 없다. 공식에선 그낭 같은 지구에 역사만 바뀐 것으로 보는 모양. 한편 애당초 평행세계로 공인된 작품 《로건》은 별개로 '지구-17315'로 분리되어 있다.

2018년 디즈니의 20세기 폭스 인수로 인해 엑스맨 영화 판권 또한 마블 스튜디오로 돌아가면서 엑스맨 유니버스는 2020년 뉴 뮤턴트를 마지막으로 20년간 이어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현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흡수 되었다는 얘기가 돌고 있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가 리부트된 것이고, 이 엑스맨 유니버스는 뉴 뮤턴트로 종료된게 맞다.

 

 

연도 | 제목 | 원제
1.2000 | 엑스맨 | X-Men
2. 2003 | 엑스맨 2 | X2: X-Men United[10]
3. 2006 | 엑스맨: 최후의 전쟁 | X-Men: The Last Stand
4. 2009 | 엑스맨 탄생: 울버린 | X-Men Origins: Wolverine
5. 2011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X-Men: First Class
6/2013 | 더 울버린 | The Wolverine
7. 2014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X-MEN: Days of Future Past
8. 2016 | 데드풀 | DEADPOOL
9. 2016  | 엑스맨: 아포칼립스 | X-Men: Apocalypse
10. 2017 | 로건 | Logan
11. 2018 | 데드풀 2 | DEADPOOL 2
12. 2019 | 엑스맨: 다크 피닉스 | Dark Phoenix
13. 2020 | 뉴 뮤턴트 | The New Mutants

엑스맨 시리즈 순서 : https://namu.wiki/w/%EC%97%91%EC%8A%A4%EB%A7%A8%20%EC%9C%A0%EB%8B%88%EB%B2%84%EC%8A%A4

 

 

슈퍼히어로 영화는 아니지만 같은 마블 코믹스 계열의 만화를 영화화한 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가 1997년에 개봉하여 대박을 치고, 역시 마블에서 직접 출판한 작품을 영화화한 블레이드 실사영화 시리즈 역시 1998년에 개봉하여 2년 연속으로 코믹스 기반 실사 영화가 대박을 쳤고, 그 흐름을 이어받아 폭스에서는 마블 기반의 엑스맨을 영화화에 들어갔으며 이게 또 대박을 치면서, 속편이 줄줄이 개봉하며 트릴로지가 되었다.

이렇게 폭스의 엑스맨 트릴로지와 동시기에 상영된 소니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초대박을 터뜨리며 슈퍼히어로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후 헐크, 데어데블, 판타스틱 포, 고스트 라이더같은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훗날 2008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탄생하는 원동력의 계기가 된다. 또한 같은 마블 코믹스 계열사 작품의 영화화도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킥애스 시리즈나 킹스맨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며 슈퍼히어로 장르가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이후 2009년에는 울버린 삼부작의 시작이자 첫 스핀오프 영화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개봉 하였고, 2011년에는 리부트 시리즈의 시작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개봉하며 세계관을 재정립하고, 새롭게 세계관을 넓혀나갔다. 디즈니에 인수된 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퍼스트 클래스 당시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크로스오버 영화를 기획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리부트 시리즈부터 서서히 설정 오류가 많아지고, 팬들의 실망을 받기 시작하게 된다. 이 시기의 폭스는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영향을 받아 엑스맨 시리즈를 유니버스화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2013년 개봉된 《더 울버린》은 아예 엑스맨 타이틀을 떼고 나왔으며, 이 때부터 폭스의 엑스맨은 본편을 제외하고는 영화 제목을 각각 독립된 형태로 짓게 되었다.

이 시기에 제작된 엑스맨 유니버스 영화는 이상하게도 엑스맨 타이틀을 떼고 나온 시리즈는 《데드풀》(2016), 《로건》(2017), 《데드풀 2》(2018)로 나오는 족족 대박 나고, 엑스맨 시리즈는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엑스맨: 다크 피닉스》(2019)로 미묘한 작품만 나왔다. 특히 다크 피닉스는 촬영은 오래 전에 되었으나 계속 연기되면서 마블에 인수된 다음에 개봉한 마지막 본편 시리즈인데도 팬들의 실망을 잔뜩 받고 말았다.

한편으로 데드풀 실사영화 시리즈가 한창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2018년 말에는 곧바로 데드풀 시리즈와 이어지는 《X-Force》[2]와 새로운 단독 영화인 《갬빗》이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며, 그 후 제작될 영화로 X-23 무비(로건 스핀오프), 멀티플맨 무비[3], 키티 프라이드 솔로 영화[4], 데드풀 3 등이 공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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