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클라우드 음원 추출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구상해서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유사한 국내 서비스로는 인디즈가 있다. 대한민국의 멜론같은 서비스와는 거리가 멀다. 이쪽은 그냥 음악 공유 사이트이다. 공식 어플은 안드로이드와 iOS에만 있고, PC에서는 웹 브라우저나 Microsoft Store 에서 SoundCloud를 다운로드해서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비공식적인 어플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Clouder!와 Player for SoundCloud가 있다. 원래 공식앱에서 오프라인으로 노래 듣기, 노래 정보(info)[2] 기능이 있었으나 버전 업데이트 이후로 삭제되었다.
아마추어들이 자작곡을 올리는것이 압도적으로 많으나, 프로 아티스트들이 공식적으로 곡을 공개하거나, 신곡의 프리뷰 같은 것을 올리기도 한다. 장점으로는 웹사이트를 벗어나거나 새로고침을 하지 않는한 뒤로가기나 주소를 바꿔도 재생중인 음악이 끊기지 않는다. 단점으로는 프리미엄 계정이 아닐시 다운로드 제한이 있다는 점이 있다. 관련 서비스로 디제이 믹스셋 업로드에 특화된 믹스클라우드가 존재.
사운드 클라우드 음원 추출 : https://www.forhub.io/soundcloud/ko/ |
전자음악이 강세인 해외와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힙합이 강세다. 팔로워수가 300이하인데도 조회수는 1000회씩 넘어가는 경우는 다반사. 한국의 전자음악 시장이 질 낮음을 넘어서 아예 없다시피 하다는 것과 힙합의 경우 서바이벌 포맷을 차용했을지언정 SHOW ME THE MONEY 시리즈나 고등래퍼 등으로 신인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판이 벌여지는것이 그 이유로 보여진다. 그리고 해외에선 아마추어 트랩 래퍼들의 등용문과도 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곳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스트들 중에 메이저로 데뷔해 큰 유명세를 얻은 사례들이 굉장히 많다. 대표적으로 XXXTENTACION과 포스트 말론, 릴 펌이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메이저로 데뷔한 사례. 신세대 래퍼들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운드클라우드 래퍼'라는 별칭도 있다.
모바일로 음악을 들을 시, 캐시로 저장되어서 데이터가 없어도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되도록이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곡을 다 들은 후에 오프라인 상태에서 듣길 권장한다. 와이파이나 데이터 환경에서 완곡을 하지 않으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와이파이나 데이터로 들은 구간까지만 음악이 나오고 끊겨버리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였던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버전에서는 접속이 안되었으나 익스플로러 9버전 이상으로는 무리없이 돌아간다.
ORPG 사이트인 Roll20과 연결되어 있었지만 2016년 9월 25일 부로 계약이 종료되어 기존에 등록했던 SoundCloud의 BGM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싸지방에서는 http://soundcloud.com으로 접속하면 불법사이트라고 막힌다. https://soundcloud.com으로 해야 제대로 접속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람.
나무위키에서 사운드클라우드 위젯 작성이 2015년 후반까지 지원되었지만 현재는 지원이 종료되었다.
사운드클라우드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시카고 출신의 랩퍼인 챈스 더 래퍼가 사운드 클라우드와 관련해서 뭔가를 진행 중이고, 50일이 지나도 사운드 클라우드를 계속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트윗을 올렸다.
그리고 다행히 사운드클라우드가 1.7억 달러 규모의 펀딩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빌보드에 올라왔다. CEO는 비메오 출신의 Kerry Trainor로 교체된 듯.